암 치료 전문가들이 암 환자가 기억해야 할 6가지 수칙을 발표했다. 

대한종양내과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항암치료의 날을 맞아 '암 전문가가 답합니다: 현명한 암 환자가 기억해야 할 6가지'를 발표했다. 이번 수칙은 소셜 리스닝을 통해 완성됐다.

암 환자가 기억해야 할 6가지 수칙 /대한종양내과학회·대한항암요법연구회 제공
암 환자가 기억해야 할 6가지 수칙 /대한종양내과학회·대한항암요법연구회 제공

소셜 리스닝은 최근 1년간 네이버 블로그와 까페, 지식인, 유튜브 댓글 등 소셜 미디어에서 ‘암’, ‘항암’, ‘환자 관리’에 대한 키워드 언급량을 분석한 것을 말한다. 

암 환자가 기억해야할 6가지는 ▲본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전문의와 논의하기 ▲마음 건강 살피기 ▲부작용 적극적으로 이야기하기 ▲행복하고 건강한 일상 유지하기 ▲의학적으로 입증된 치료 가장 중시하기 ▲항암 치료 여정의 키워드는 ‘희망’ 이다.

땀 날 정도의 운동은 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./게티이미지뱅크
땀 날 정도의 운동은 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./게티이미지뱅크

소셜 리스닝을 분석해 이번 6가지 수칙을 정리한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김인호 교수는 "암 진단 후 정서적 어려움이 크게 나타나 몸 건강과 마음 건강을 함께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"며 "병원에서 아직 이런 부분을 케어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 임성 현장에서만 해결하는데는 한계가 있는 만큼 정부나 사회적인 차원에서 암 환자의 정서관리나 심리케어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"고 말했다. 

또 이번 소셜 리스닝을 통해 면역항암치료에 대한 암 환자들의 언급과 관심이 높았던 것과 관련해 "암 주치의를 통해 면역항암제를 포함한 개인에 맞는 최선의 치료법을 상의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"고 강조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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